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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펀드 가입방법 원금보장 될까재테크 2021. 2. 20. 01:32반응형
리츠펀드 가입방법 원금보장 될까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갈 곳을 잃은
부동자금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로 몰리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개인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주목받는 모습이다.
리츠펀드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 투자방식이다.
개인 혼자 소유하기 힘든 커다란 상업건물을
주식으로 발행해 모은 돈으로 구입하고
그 건물 임대로 나오는 수익의 90%를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방식이다.
사실 리츠펀드 라는 말은 잘못된 말이다.
리츠는 펀드가 아니고
실제 펀드처럼 운용되는 것은 부동산펀드다.
그래서 리츠 또는 부동산리츠 라고 부르는 것이 올바른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의로 리츠 또는 리츠펀드라 일컫겠다.
리츠펀드는 개인이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고,
부동산 임대 수입에서 나오는 배당과
부동산 가격 상승분에 따른 매매 차익에서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한다.
배당수익으로 정기적인 현금 흐름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세금 압박, 대출 강화, 실거주 의무 등
각종 규제로 올해 부동산 투자 환경이 어려워졌다.
지난해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때문에
리츠펀드 수익률이 저조한 편이긴 했지만,
이러한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리츠펀드의 수익률은 좋은 편이다.
실제로 국가교통부에서 발표한 리츠펀드 수익률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평균 6~8%대로 좋은 성적이다.
내가 직접 부동산을 구입하려면
한 번에 움직여야 하는 돈도 크고
직접 투자에 대한 원금 손실의 위험,
월세를 받아야 하는 상가 건물이라면
공실에 대한 걱정도 많을 것이다.
또한 각종 양도세와 보유세 등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신경 쓸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리츠를 이용하면 아주 적은 돈으로도
건물 일부를 소유하고 수익을 공유 받을 수 있다.
리츠펀드는 원하는 시점에서 매매가 가능하고 환매 수수료 같은 지출도 없다.
그렇다면 리츠펀드 가입방법은 무엇일까?
리츠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1.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의 주식을 사거나
2. 리츠가 공모할 때 참여하는 방법이 있다.
대상은 보통주, 우선주 등이 있다.
상장된 리츠펀드는 7가지이며
주식시장이 개장하면 언제든지 매수 가능하다.
리츠는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사업을 전혀 모르는 투자자도 부동산 임대료 장기 계약을 쉽게 알 수 있고,
어느 정도 배당이 되는 지 볼 수 있다.
주식거래를 해 본 사람이라면 리츠펀드 가입방법도 쉬울 것이다.
리츠 주식의 재무정보를 보면
현재 주식가격에 따른 배당률을 볼 수가 있다.
리츠펀드 가입방법 좋은 점은
실물 부동산을 보유하는 것보다
빠른 환급성, 전문가의 운용과 공시 자료를 볼 수 있고 세금 혜택이 있다.
배당 소득, 재산세 분리과세 세제 혜택과
금융 이자소득 2천만원이 되면 고려를 해봐야 한다.
리츠펀드 가입방법을 알고 나면
이제 안정적인 수입을
꾸준히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물적요소를 가진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
예상되는 수익의 흐름, 보유 중인 부동산의 가치, 구성 종류 등을 확인해야 한다.
리츠펀드 원금보장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리츠펀드는 역시 이런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원금보장은 장담하지 못한다.
만약 매입한 곳의 상가가 공실이 발생하거나
가치가 떨어진다면 그만큼 손해를 입게 된다.
또한 리츠펀드 자체가 수수료가 높은 편이며,
환금성이 약한 축이라 원금을 회수하는 데는 약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리츠펀드 원금보장되는 상품도 특판으로 나오긴 하지만
그런 상품은 당연히 인기가 많기 때문에 금새 가입이 마감된다.
리츠는 기본적으로 증시와 같은 흐름으로 간다.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작년만 해도 코로나19 때문에 수익률이 떨어졌다.
향후 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리츠펀드를 가입할 만 하고,
그게 아니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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