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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자등록 신청 하루만에 완료
    사업 2021. 12. 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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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배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투잡, 쓰리잡을 찾는 직장인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저 배비 또한 직장인이지만 안정적인 직장은 없다고들 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로 투잡을 준비 중입니다. 직장인 3명 중 1명이 코로나19로 월세나 식비, 생활비 등 고정지출을 메우기 위해 유튜브, 배달, 대리운전 등 본업과 부업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투잡은 기본, 쓰리잡을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에 공개할 순 없지만 제가 몇 년 전 시도했다가 쓰디쓴 실패를 맛보고 다시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데요. 사업의 첫 시작인 사업자등록 신청, 어떻게 하는 지 간단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쉬워요!

     


    사업자등록 신청 방법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직접 시청에 방문하여 신청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미 인터넷에 능숙한 분들이겠죠?^^ 시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5분만에 사업자등록 신청이 가능합니다. 저는 승인까지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먼저 국세청홈택스 (https://www.hometax.go.kr/)에 접속합니다. 홈택스에서 모든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방법에는 공동금융인증서, 간편인증, 아이디 로그인, 생체인증, 비회원 로그인 네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각자 준비되어 있는 인증 방법으로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공동금융인증서, 아이디 로그인을 많이 사용하시겠죠?

     

    큰 메뉴 [신청/제출]에 마우스를 대면 하위 메뉴에 [사업자등록신청/정정] - 사업자등록신청(개인) 이 있습니다. 이 메뉴를 클릭해 간단하게 홈택스에서 사업자등록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절차와 서류가 까다롭지 않아 사업자등록 신청은 금방 끝납니다.

     

    필수로 입력할 사항인 상호명(단체명), 주민등록번호, 성명(대표자)을 입력합니다. 그 아래 주소지 동일여부 라는 칸에는 저같은 경우 사업장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여'를 선택하고 저희 집 주소로 등록했습니다. 자가인 경우 매매계약서를, 전세인 경우 전세계약서가 필요합니다.

     

    꽤 헷갈릴 수 있는 업종 선택 부분에는 세무서에 전화를 해 문의를 하거나 홈택스의 도움자료를 참고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는 제가 동일업종 경쟁업체로 생각하고 있는 사업장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조회해 같은 업종과 업태로 선택하여 신청했습니다. 

     

    그 외에 사업설명, 개업일자, 종업원수, 자기자금, 타인자금 등 항목이 있는데 옆에 빨간색 별표가 쳐진 필수항목만 우선 입력해도 사업자등록 신청 승인까지 어렵지 않게 끝납니다. 저는 필수항목만 입력했어요. 개업일자도 사업자등록 신청한 날로 했답니다.

     

    저는 아직 준비 단계이고, 매출이 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간이사업자로 신청했습니다. 일반과세자와 간이사업자 중에서 나에게 유리한, 필요한 사업자 유형으로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다음에는 일반과세자와 간이사업자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겐 어떤 것이 맞는 지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매출액이 크지 않은 부업 형태로 사업자등록 신청을 진행한다면, 간이사업자로 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하면 되는데요. 거의 대부분 특수한 업종이 아닌 이상 공통항목만 등록하면 됩니다. 공통항목 중에서도 다 등록할 필요없이 내 사업에 해당되는 사항만 파일을 제출하면 되는데요. 임대차계약서 사본은 사업장이 별도로 있는 경우에 첨부하시면 되고, 등록이나 허가업종 사업을 하시는 경우 그 허가(신고증) 사본 또는 사업계획서를 내시면 됩니다. 동업인 경우 동업계약서, 금지금 도소매업이나 과세유흥장소 사업일 경우 자금출처 소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동업도 아니고, 사업장이 있지도 않고, 특수한 업종이 아니었기 때문에 저에게 필요한 서류는 딱 전세계약서 하나였답니다.^^ 요즘에는 어플이 잘 나와있어, 꼭 프린터스캐너 필요없이 폰으로 간단하게 찍어서 업로드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어도비 스캔 어플 좋아요!

     

    이렇게 접수완료가 아주 간단하고 쉽게 완료되었습니다. 승인기간에는 차이가 나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사항이 없어서 승인이 더 빨랐던 것 같아요. 하루 만에 사업자등록 신청이 승인 완료되었답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가장 첫 단계인 사업자등록 신청 하는 방법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제가 헤쳐나갈 사업에 여러 궁금증들이 있다면 종종 또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자등록 신청을 하고 나면 현금영수증 가맹점으로 등록하라고 국세청에서 문자로 연락이 오는데요. 이 또한 홈택스에서 아주 쉽게 신청할 수 있어 굳이 다루지 않겠습니다. 저는 아주 기본 단계인 사업자등록 신청, 현금영수증 가맹점 등록, 통신판매업, 도메인 신청까지 해둔 상태예요. 역시 사업의 시작은 항상 두근두근합니다!!! 이왕이면 잘 되면 좋겠지만, 제 창창한 앞날을 위해서 이것저것 다 도전해보고 싶어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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